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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들이 유독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3. 12. 31. 08:18

    부자들이 운동을 강조하는 이유는 하나다. 우리 몸이 모든 것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작고 큰 사건들이 우리의 뇌에서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우리 몸 특히 심장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불쾌한 일을 떠올리거나, 처음 우리가 이성에게 사랑을 느끼는 순간을 떠올려보라. 우리의 심장이 쿵쾅쿵쾅 뛰거나 불규칙적으로 뛰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것은 뇌의 명령일까, 아니면 심장이 독립적으로 운동한 것일까?

     

    연세대 교수 김주환의 책 <회복 탄력성>에서 말하는 운동

    그의 책에 따르면 "심장은 뇌와는 별도로 독립적으로 학습하고 기억하고, 독자적으로 기능적 결정을 내리기도 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하트 브레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했다. 이 말은 곧 심장이 어떠한 상황이나 사건을 맞이했을 때 뛰는 속도를 조절하면서 감정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김주환 교수의 책 <회복 탄력성>

     

    보통 작은 일에 크게 반응하고 동요잘하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사람은 평정심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여유가 없다. 우리는 보통 명상이나 긍정적인 생각을 자주하는 것으로 이를 통제할 수 있다 생각하지만 이 방법은 신체 시스템적 관점에서 매우 어렵다. 그렇다면 어떻게 평정심을 가져올 수 있을까?

     

    달리기, 수영, 자전거와 같은 유산소성 운동에 해답이 있다

    심박수의 통제가 곧 평정심의 통제이며, 기초 심박수를 낮추면 차분하고 평온한 감정을 가질 수 있다. 차분하고 평온한 감정은 멘탈 유지에 도움이 되며 그 상태는 올바른 판단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6개월 가량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사고의 속도의 예민한 기억력, 판단력을 회복해진다. 한마디로 똑똑해진다는 얘기다. 

    우리가 주식 투자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빠르게 움직이는 차트를 보면 우리의 도마뱀 뇌는 포모(FOMO)를 느껴 뇌동매매라는 결정을 무의식적으로 내리게 하는데, 우리가 평정심을 가진다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고 냉철한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충동적인 소비를 막을 수 있는 것도 물론이다. 

    아침에 운동 계획이 잡혀있는 사람이 새벽까지 과음을 하고 회사에 지각하는 모습 또한 상상하기 어렵다.  

     

    주 3일의 꾸준한 운동을 8주간 실천하자  

    처음부터 운동선수가 된 것처럼 빡쎄게 할 필요가 없다. 유산소성 효과는 본인 최대 심박수의 60~65퍼센트 정도의 강도로 얻을 수 있다. 이는 해보면 알겠지만 매우 가벼운 강도이며, 코 호흡과 함께 옆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다. 

    개인적으로 월, 수, 금 주 3일을 가벼운 달리기와 빠르게 걷기 40~50분, 푸쉬업, 맨몸 스쿼트 약 20분 가량을 꾸준히 해준다면 유산소 효과과 근력 모두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말에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등산, 구기종목 같은 팀스포츠를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지속적인 운동을 통한 심박수의 변화는 좋은 판단을 하는데 밑바탕이 되며 이는 곧 부자가 되는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좋은 판단은 곧 자신의 분야에서 수익의 증가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부자가 아니라도 좋다. 꾸준한 운동은 우리의 척추를 바르게 세우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며 일을 하는데 필요한 실전적인 체력과 집중력에도 도움을 주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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